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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76명이 참석해 초에 불을 밝히고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며 섬김의 리더십과 사랑, 배려를 갖춘 나이팅게일의 후예로 거듭나기 위한 선서문을 낭독했다.
간호학과 임유진 담임목사는 ‘삶의 작은 일에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평택시송탄보건소 이혜정 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오늘 이 귀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부르심의 자리에서 담대하게 간호와 돌봄으로 환자를 위로하는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백석인의 책임 아래 훌륭한 간호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2학년 전혜원 씨(21ㆍ여)는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마음 깊이 새기고 수준 높은 간호를 할 수 있도록 배움에 열중할 것”이라며 "타인의 안녕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모두에게 떳떳한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선서식 후에는 학부모 초청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고, 학부모 대상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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