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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캠프는 올해 1년간 개최된 창업 관련 각종 경진대회와 캠프, 수업 등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키기 위한 목적아래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준비한 ‘창업 아이템 사업 계획서’의 고도화와 실질적인 창업을 위해 검토해야 할 세부적인 요소들에 대한 창업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이 진행됐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그간 교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행사들에서 눈에 띄던 아이디어들의 구체적인 창업과 외부 경진대회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해 준비됐다”며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의 창업 의욕 제고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실제로 학생들의 창업 의지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상학부 4학년 강한성 씨(27ㆍ남)는 "창업 전문가 분들께서 제가 창업 수업에서 창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시니 아이디어의 활용 가능성이 보이고, 창업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며 "관련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이번 방학 때 창업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커톤 캠프 후에는 변리사를 초청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하거나 등록이 가능한지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팀을 꾸려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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