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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 과제 선정

기사입력 2024.09.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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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 4년 5개월간 연구비 6억 9천 8백만 원 수주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세포공장 기술 기반 의약품 원료 개발 추진
    스테로이드 대체 물질 연구 통해 바이오제조공정 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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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소장 오태진)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4년 5개월 동안 총 6억 9천 8백 5십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9월 19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오태진 교수는 이번 과제에서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카보엑스퍼트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라비오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바이오제조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핵산백신 전달체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동물성 스테로이드 물질을 대체하기 위한 세포공장 기술 기반 바이오제조공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태진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스테로이드 유도체와 이노토디올 생산을 위한 CYP 효소 선발 및 최적화를 통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상의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바이오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와 생산 기술의 혁신을 통해 산업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문대학교 유전체기반바이오IT융합연구소는 바이오 IT 융합 연구를 통해 첨단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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