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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

기사입력 2024.11.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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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내일’, 본선 경진대회 성료
    선문대 글로벌공생 HUSS 및 LINC 3.0 사업단, 아산시와 협력으로 청년 혁신 아이디어 발굴
    대상을 포함해 다양한 수상팀 배출, 실질적 도시재생 정책으로 연결 예정

    [크기변환]사진1. ‘2024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2일 국제회의실에서 ‘2024 아산시 도시재생 청년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문대 글로벌공생 HUSS 사업단과 LINC 3.0 사업단,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 혁신의 장을 열었다.

     

    이 행사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의 주최로 열렸으며, 순천향대학교와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 충남사회혁신센터, 충청남도건축사회, 아산시건축사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의 모델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시의 환경, 사회,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8월부터 시작됐으며,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약 한 달간 실증 사업으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온담’ 팀은 ‘온양의 따뜻한 이야기를 향기로 전하다’를 주제로 굿즈를 기획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상금 300만 원과 선문대 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온양온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굿즈 기획을 한 ‘비진희스’ 팀과 ‘온천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공간 기획을 한 ‘Re:City LAB’ 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아산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실질적인 정책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해커톤은 청년들이 도시 문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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