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전기, 미디어, 친환경자동차 3개 학문분야에 지원하여 모두 ‘우수(A+)’대학으로 선정됐다.

 

미래자동차공학과, 문화영상학부는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부문에서, 전기공학과는 전공 교육과정의 현장 연계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미디어, 전기, 섬유, 드론, 친환경자동차 등 5개 분야에 20개 대학 32개 학과(부)가 참여했으며, 평가위원회에서 산업계 기반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3개 평가영역 그리고 9개 지표를 평가했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는 실사구시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실용적인 교육을 실현해 왔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통하는 실천적이며 창의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호서대는 산업계 의견을 교육과정 및 인프라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론 강의, 실험·실습 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춘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학생들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