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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연기예술전공 졸업예정자들, 장학금 2천만원 약정

기사입력 2024.1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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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2백만원씩 10년간 2천만원 약정…“더욱 소중한 추억 남기기 위해 기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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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 졸업예정자 36명은 12월 11일 오후 3시, 교내 자유관 2층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대학에 전달했다.

     

    연기예술전공은 지난 10월 서울 종로 씨어터 조이에서 2024년 졸업공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원작=일본 작가 하타사와 세이고의 동명 희곡) 공연을 올렸고, 가족과 지인들의 후원으로 일정의 금액이 모였다.

     

    공연 직후 연출 김록윤 씨(25ㆍ남)를 비롯해 배우 이기선(27ㆍ남), 최재성 씨(26ㆍ남) 등 졸업 예정자들은 아무런 의미 없이 금액을 사용하기보다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전달해 장학금으로 주자는 마음을 모았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김록윤 씨는 "이번 졸업공연은 무대를 함께 한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더불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선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마중물과 같은 이번 장학금은 연기예술전공의 소속감과 연대감을 높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은 추후 10년간 매년 2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 기증을 약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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