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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 그룹 산하 CA ALL을 모기업으로 둔 명문 기업형 사립대학
올 7월 선문대 파란사다리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교의 뜻 맞아
올 7월 선문대 파란사다리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교의 뜻 맞아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지난 7일 태국 PIM(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IM은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 그룹 산하의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 ALL에서 설립한 종합사립대학이다. ‘실무 기반 학습’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졸업생의 상당수가 CP 그룹에 입사하는 등 태국 명문 기업형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태국 PIM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PIM 솜팝(Dr. Sompop) 총장 및 주요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문대는 올 7월 파란사다리사업으로 35명의 재학생이 태국어, 문화 체험, 학생 교류, 해외 취업 프로그램 등을 위해 PIM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선문대와 PIM은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이뤄지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3+1, 2+2 등의 학점 교류에서부터 복수학위 등 다양한 형태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선조 총장 "태국 최고 사립대학으로 손꼽히는 PIM과 교류 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양교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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