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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2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학생자치단체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38대 총학생회 ‘잇다’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승우 총장, 김재필 교학부총장, 조호대 학생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박병헌 전 총학생회장, 김호현 신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대의원회, 단과대학 학생회 회장단 등 2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2학년도 학생자치·문화 활동 기여 학생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학생자치단체장 임명장 수여 △자치단체장 공약 발표 및 간담회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 폭력) 예방 교육 및 성인지 교육 △총장 격려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학년도 박병현 총학생회장, 정우진 글로벌경영대학 회장, 김현호 인문사회과학대학 회장 등 총 3명의 전임 학생자치단체장은 △등록금심의위원회 위원 활동 △메타버스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피닉시아 축제 진행 등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학생활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총장 표창을 받았다.
공약 발표 및 간담회에서는 △통학버스 정류장 가림막 및 대기 장소 증축(시설 분야) △차 없는 거리 활성화를 통한 문화 공간 조성(문화 분야) △제휴업체 확대(복지 분야) △2023학년도 하이플렉스 입학식 준비 등 앞으로 1년간 다양하게 전개될 공약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승우 총장은 "제38대 총학생회 ‘잇다’의 네이밍과 걸맞게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치 활동을 바탕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교육 현실을 실현하기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라며 "대학은 학생자치단체장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공약을 실천할 수 있게 많은 부분을 논의하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38대 총학생회장 김호현(IT금융경영학과, 18) 학생은 "이번 제38대 총학생회 선거는 75.87%의 득표율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만큼, 믿음과 소통을 바탕으로 캠퍼스 발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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