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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는 예술문화 경험을 통한 배려와 소통 능력을 지닌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간 의견 나눔을 통해 교육과정 및 수업을 연계한 예술교육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했다.
연수는 ▲특강, 명작을 보는 1%의 눈(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정무) ▲1학생 1전통악기 운영 사례발표(금산여고 교사 우아현) ▲동요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사례발표(내산초 교사 이재연) 이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현장 추진사항에 대한 집단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 류동훈 교육과정과장, 한태희 초등교육장학관이 참석하여 격려하고, 김정혜 장학사의 사회로 내빈 소개, 인사, 특강,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인사말에서 "일상회복과 함께 지난 2년간 멈춰있던 학교가 활력을 되찾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에 예술은 절망을 이겨 낼 힘과 희망을 주었다. 물질 적 풍요보다 문화의 가치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가 예술 교육의 현재와 미래지향적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확신하며, 예술교육을 위해 교장선생님들이 많이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곳곳에 우리 아이들의 노래소리와 웃음이 울려 퍼지며 예술로 회복되는 교육회복 찬란한 삶의 꽃을 피우는 충남의 미래교육이 펼쳐질 것을 확신한다
"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 지향점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현장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된다.”라며, "문화예술교육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하는 가치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확산과 학생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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