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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행복교육지구‘원성동 청소년 공유공간 100’개소식
[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지난 12월 13일(화) ‘원성동 아동청소년 공유공간 100’ 에서 충남도청, 천안시청 관계자,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풀뿌리희망재단 외 기관 단체, 원성동 동장 외 주민, 인근 학교장,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미래를여는아이들(대표 김기호) 주관으로 ‘원성동 청소년 공유공간 100’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늘 개소식은 아동청소년 공유 공간답게 마을학교 ‘너나들이’에 참여하는 중학교 학생들의 사회로 초등학생들의 풍물놀이와 전시,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천안 시장의 축사, 공유공간이 만들어지기 까지 애써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 공유공간 스토리, 제막식, 공간 라운딩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원성동 공유공간 100’ 이름도 학생들이 직접 짓고 1층 카페의 테일블과 탁자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들로 꾸며 더 뜻깊었다.
이번 청소년 공유공간 확보 노력은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이 2017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틈새돌봄을 위한 저녁돌봄 및 마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유공간에 대한 절실함으로 시작되었다.
2019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역사회돌봄을 위한 공유공간 사업에 선정되어 3억을 지원받게 되고, 2021년 지역기반 방과후돌봄 공동체 지원사업과 여러 기관 단체 및 기업체, 시민들의 후원으로 아동 청소년 공유공간이 문을 열게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여러 주체들의 간절한 소망과 노력으로 오늘 이 공간이 마련되었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마을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고, 이렇게 자란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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