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점검은,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를 중심으로 복구 현황을 재확인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이 잦아져 교육시설 등의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와 현장 중심의 점검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학교안전과, 교육시설과, 학교지원본부(시설지원부)등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학교 내 위험요소와 재해취약시설을 중심적으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위험요소를 공유하였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집중호우 시기에 주기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피해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복구비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하였다.
주요 내용은 ▲자체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구축▲ 교육시설 안전점검 ▲학교단위 예방활동 강화 등으로 구성되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최근 다양한 유형의 재난과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재점검하고 맞춤형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며 "세종시교육청의 재난대응 체계를 다시한번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모든 부서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남문화관광재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초청작 ‘비손’ 공연
- 2[기획] 아산시, 청년의 몸과 마음 품는 도시
- 3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부여에서 2회차 연다
- 4대전·충남 행정통합, 대전 동구에서 주민 의견 들어
- 5김태흠 지사,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 가져
- 6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권 발전 위한 힘찬 도약!…합동 의정연수 성료
- 7백석대, 지역청년 대상 ‘드론 활용 특강 및 실습’ 교육
- 8선문대,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및 정주 교육 박차
- 9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가의 아뜰리에”프로그램 운영
- 10천안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의견 들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