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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9월 13일(토) 오후 7시에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천안시티FC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교육협력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NO’라는 메시지를 축구팬들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기 당일에는 장내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학생으로 구성된 에스코트키즈는 ‘학교폭력 NO’ 문구를 직접 적은 풍선을 들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였으며, 학교폭력 근절 문구를 작성하는 부스형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 학교폭력 신고전화 번호 117에서 착안한 11.7초 맞히기 도전 ▲ 관내 중고등학생 단체관람 ▲ 학교폭력 근절 문구를 빠르게 입력해 발송하는 ‘타자왕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축구팬들에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차덕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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