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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가정 및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 7명(초등부 5명, 중등부 2명)이 참가하여 ▲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 ▲한국어 또는 이중언어를 배운 경험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번갈아 활용하며 자신감 있게 무대에 섰고, 발표를 통해 언어적 강점을 발휘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살려내고,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 8일(토)에 열리는 교육부 주최 ‘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는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문화 감수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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