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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언어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과 국제적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프레젠테이션 주제는 자유주제로 구성되어 예선 심사를 거쳐 총 21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은 영어 부문에서 ‘여행의 이점’를 주제로 발표한 관광학부 2학년 박건우 학생, 중국어 부문에서는 ‘AI시대의 생존법칙’을 주제로 한 어문학부 3학년 최지훈 학생, 일본어 부문에서는 ‘강활과 오타쿠 문화’를 발표한 어문학부 3학년 김시연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교내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대상(3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9팀), 장려상(3팀) 등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를 기획·운영한 백석대 교양대학 이승원 학장은 "올해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와 일본어 분야의 지원자가 증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양대학은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어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건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라며, "이번 경험은 언어적 성장을 넘어 인생에서도 큰 의미를 주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대 교양대학은 교양과목 체계화와 과목개발, 교육환경 조성,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매년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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