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 순찰에는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상임위원을 비롯해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수능 직후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온양온천역 주변의 PC방·노래방·유흥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거리에서 배회하는 학생들에게 귀가 독려 및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및 밀집 지역을 점검하며 학생 보호와 선도 중심의 생활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순찰에 그치지 않고, 학교 밖에서의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학교,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체계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세밀하게 살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세균 교육장은 "안전한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때 학교 밖 학생 생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유수희 천안시의원, 서울 문래동·성수동 같은 도시 만들고 싶다
- 2충남문화관광재단, 태안 기업도시에서 라티에라 페스티벌 개최
- 3백석대, 한·일 노인복지 현장교류 프로그램 개최...초고령사회를 넘어 미래로
- 4[인터뷰] 명노봉 아산시의원, “치안 산업 집중 육성 도시로 도약할 것“
- 5충남문화관광재단, 전원교향곡 무료 공연
- 6백석학원 건학 50주년 앞두고… 이석헌 전 이사장, 5억 원으로 사랑 실천
- 7선문대학교, ‘2025 선문 IR 창업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 8충남창작스튜디오, 김로이 작가 개인 릴레이展 개최
- 9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10박주화 대전시의원, “뷰티산업진흥원, 성장 거점으로 역할 해야”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