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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2025 RISE 로컬 창업 캠프’ 성료

기사입력 2025.11.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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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과 청년이 함께 만든 미래이정표

    f_251126_보도자료(백석문화대, ‘RISE의 마법’으로 성거읍 어르신들 다시 청춘을 노래하다) 1.pn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아산·예산·홍성 일대 청년마을에서 열린 ‘2025 RISE 로컬 창업 캠프 × 충남 청년마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충청남도 RISE센터가 주최하고, 선문대를 포함한 충남권 7개 대학(국립공주대·백석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서대·호서대)이 공동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 정주 기반의 로컬 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3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프로젝트 기획 △청년마을 현장 탐방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인터뷰 등 다양한 실습형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의 가능성을 직접 탐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청년들의 생활환경, 커뮤니티 공간, 문화 활동 등 청년 정주 기반 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 융합형 창업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문제 해결과 경제 활력 제고 가능성을 함께 보여주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혁신 실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실제 창업 과정 전반을 경험하며,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 중심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유재호 선문대 창업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선문대는 앞으로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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