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청남도 폐교재산 활용사례집 제작·배포

이번 사례집에는 폐교의 매각·대부 절차, 활용이 가능한 사업 범위, 가격산정 방법, 관리 중인 35교의 폐교 현황을 안내하고, 계룡상록어린이집으로 활용되고 있는 구)도곡초등학교 등 30교의 활용 사례가 상세히 담겨있다. 사례집은 폐교 활용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 기관과 개인에게 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였고, 관계기관에도 배포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2025년 폐교 8교가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총 280교의 폐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45교는 매각·교육기관 설립 등의 방식으로 활용이 완료되었다. 현재는 35교의 폐교재산을 관리하고 있고, 관리 중인 폐교 중 16교는 자체 활용 또는 대부로 활용되고 있다.
폐교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목적으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제4기 폐교재산관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폐교재산 활용 기본계획 등을 자문·심의하였고,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교를 농업과 문화교육시설로 대부하였다. 또한 충남뿐만 타 시도에도 활용 의견수렴을 하였고,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 담당자들의 폐교 활용 비법을 공유하고 사례집을 제작하였다.
한기복 재무과장은 "폐교재산 활용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폐교가 건전한 용도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및 복지 기회를 넓히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가 중심 지원체계 구축 논의 시작
- 2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 3김영삼 대전시의원, 도시기본계획 인구산정 과다, 위원회 운영 부실 지적
- 4김효숙 세종시부의장, 시민 삶 속 ‘파라솔 의정’…시민과 직접 소통
- 5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5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
- 6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소관 행감 실시… 시민 생활 밀접 현안 질타
- 7충남역사문화연구원, 공주판관 홍주목사 역임 ‘이문영 지석’ 환수
- 8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소규모 정비사업, 적극 행정으로 바로잡아야”
- 9백석대·백석문화대, 방글라데시 K-Village와 교육·인재교류 MOU 체결
- 10선문대, 계약학과 정시모집 본격화… 이안하이텍과 손잡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추진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