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5 한국어학급 운영 사례 나눔자리 개최

이번 나눔자리는 한국어학급 운영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 전략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는 한석희 국제교육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 한국어학급 정보나눔자리 결과 공유와 초등·중등 분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아산남성초와 온양신정중은 ▲학생 수준별 한국어 지도 전략 ▲학부모 연계 사례 ▲중도입국학생 초기 적응 지원 ▲학교 내 협력체계 구축 등 현장에서 실천한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경력 단계별 사례 나눔’에서는 한국어학급 운영 고경력·저경력 교사가 팀을 이루어 ▲수업 노하우 ▲문해력·말하기 지도법 ▲현장의 애로사항 ▲학교·지역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초등 5개 분임, 중·고등 3개 분임으로 운영된 이번 분임 활동에서 분임장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개선안과 학교별 실천 내용을 정리해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학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는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한국어교육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사례중심 회계 교육’
- 2[기획] 아산형 감염병 대응체계 가동
- 3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위해 예술현장 의견 수렴
- 4백석대,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 성과 발표… AI·공익 플랫폼 등 혁신成果 소개
- 52027 충청 U대회 조직위, 공식 굿즈 최초 공개
- 6백석대 태권도전공 지호철 교수, 체육발전유공자 백마장 받아
- 7아산시,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 성료
- 8아산시, 음봉면 산정2리 경로당 신축 개소
- 9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우 반값 대축제 열어
- 10이정우 대전시장,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총력 대응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