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26년 1월 1일 개원...분실·무단반출 예방과 보안성 강화

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은 기록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무단 반출을 예방하고, 수작업 중심의 관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록원에는 기록물의 이동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무선인식(RFID) 게이트와 실무자가 사용하는 휴대용 리더기, 태그 발행 장비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기록물이 기록원 외부로 반출될 경우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록물의 이동 이력과 현재 위치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서고 내부에는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무선인식(RFID) 시스템의 작동 상태와 기록물 이동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감시 시스템도 함께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이번 무선인식(RFID)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록물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기록물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록물 관리 환경을 조성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록원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태흠 지사, 라오스 출장…농촌 인력난 해소·충남 농업 공유 확대 ‘발판’
- 2아산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완료
- 3대전시의회 이한영 운영위원장, ‘제4회 의정ㆍ행정대상’최우수상 수상
- 4아산시 소통 정책, 수상 성과 이어져
- 5‘지·산·학 협력으로 지역마다 솟구치는 세계명품대학’ 산학협력 관련 2025 동계 통합 컨퍼런스 열려
- 6대전시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개최
- 7이장우, “민주당, 행정통합 논의 외면…이제 와 주역 행세”
- 8선문대 RISE 사업단, 지역 주민 마음 회복 돕는 ‘온(溫)마음 회복 프로젝트’ 성공 마무리
- 9최민호 세종시장, 1박2일 마무리
- 10충남도의회,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방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