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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얼」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살아 숨쉬는 민주시민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함양하는 동시에 공동체 의식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우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역사·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학생 해설사 체험 프로그램 ▲ 석오 이동녕 선생 기념관과 연계한 독립운동가 민족정신 배우기 ▲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역사 강좌 지원 ▲ 지역학 기반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 제작 및 보급 ▲ 천안의 역사 및 향토사 소개 학생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감하고, 서로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문화 체험 ▲ 학부모와 함께하는 내고장 향토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학교-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기반도 강화한다.
학생 대상 교육과 함께 교원의 지역 이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천안 역사 및 지역사회 향토 탐방 배움자리 ▲ 교원을 대상으로 한 특수분야 직무연수(천안학)를 운영하여, 지역학을 기반으로 한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천안학연구소, 이동녕기념관,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 등과 함께 「천안의 얼」 역사·향토사 교육 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교육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천안의 얼 사업 운영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천안의 얼」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배려와 존중, 책임과 참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차덕환 교육장은 "천안의 역사와 정신은 교과서 속 지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과 연결될 때 진정한 교육적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천안만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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