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 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24일 제284회 정례회경제산업위원회 정책기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 신설과 담담인력의 충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시정질문과 올해 토론회에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천안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강화해야 할 핵심 정책임을 수차례 강조해왔다”며 "2025년 9월 기준 천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44명으로 복지·출입국·통역·체류 관리까지 농업정책과 직원 1명이 전체를...
[시사캐치]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복지과 소관 업무를 대상으로 천안복지예술단 운영과 천안추모공원 관리 실태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류부의장은 먼저 천안시노인복지예술단 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채용 절차를 점검하며, "천안노인복지예술단은 경로당 순회공연과 행사 지원 등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술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단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한 심사 기준...
[시사캐치]천안시의회 이종만 복지문화위원장은 제284회 제2차 정례회 노인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시립요양원 건립공사와 관련한 사업비 증가와 공사 지연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이종만 위원장은 "해당 사업은 2020년 11월 약 134억 6천만 원의 사업비로 시작됐지만, 현재 175억 원 규모로 증가했고, 공사 기간 또한 2년 가까이 지연됐다”며,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천안시민들이 제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그는 물가 상승, 간접비 증가 ...
[시사캐치]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24일 불당동 학생 통학지원 간담회를 열고, 학부모·충남도·천안시·충남도교육청과 함께 통학 문제 전반을 공식적으로 논의했다. 불당동 통학 문제를 놓고 세 기관과 학부모가 한 자리에서 실질적 대책을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서는 ▲불당동 학생 과밀, 중학교 부족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증가 ▲통학버스 공급 부족▲사설 통학버스 안전관리 공백 등 그동안 제기돼 온 주요 문제가 압축적으로 공유됐다. 현재 불당동 중학생 중 약 450여명이...
[시사캐치]충남 청양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충남도의 지원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0%에 그치고 있어 지역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청양군은 시범사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군비 부담을 떠안고 있어 사실상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소멸 초위기 지역인 청양군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362회 도의회 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현장 체감 부족, 청년정책의 실효성 문제,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필요성을 잇달아 지적하며 정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며 "충남의 여러 지원 정책이 예산 규모 대비 실효성 측면에서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먼저 충남도의...
[시사캐치]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교육현장의 구조적 위험요인을 지적하며, 도교육청의 선제 대응과 종합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 운영의 지역 간 격차 문제를 언급하며 "충남은 읍·면 지역과 소규모 학교가 많아 선택과목 개설이 제한된다”며 "도시 학생은 다양한 과목 선택이 가능하지만, 농어촌 학생은 개설된 과목 안에서만 선택해야 하는 구조적 불평등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시사캐치]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성주산 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 필요성과 섬 쓰레기 문제’를 제기하며, 충남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편 의원은 "충남은 2030년까지 방문객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관광수요가 여전히 여름철 해양 중심에 편중돼 있다”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내륙 관광거점 확충이 필수”라고 촉구했다. 특히 "보령의 경우 생활인구 대비 체...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김태흠 지사는 선거용 구호가 아닌 충남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하며 남은 임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민선 8기가 2022년 7월 1일 공식 출범해 반환점을 지난 시점에서 도정 운영 전반을 다시 들여다봤다”며 "충남도 누리집에 공개된 2025년 9월 말 기준 공약 이행 현황을 보면 131개 공약 중 완료 13건...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 서남부 지역의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보건‧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서천군을 포함한 충남 서남부권은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가 뚜렷하며, 산모와 아이를 위한 필수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와 함께 ‘서남부형 출산통합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그는 "전남·경북·강원 등 타 시도는 이미 다수의 공공산후조...
[시사캐치]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군 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25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군소음 피해와 관련 "법적 기준 마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도는 낮은 수준”이라며 주민의 건강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오 의원은 "충남에는 보령 공군사격장, 논산 육군항공학교, 서산 제20전투비...
[시사캐치]천안시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천안시 10대뉴스’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올해를 빛낸 천안의 이야기, 시민이 선택한 가장 빛나는 발자취’라는 부재 아래, 시민이 직접 올 한 해 시정 주요 성과를 선정한다. 온라인 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시책 32개 중 개인별로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시민의 공감을 많이 끌어낸 우수 시책 10건을 최종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