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일원은 지난달 대규모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태풍 카눈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청양군 봉사활동에 이어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충남신보 임직원이 팔을 걷어붙였다.
무더운 날씨에 피해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이 힘을 모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및 수해 폐기 농작물 정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수해피해 기업에 대한 복구자금 지원, 신속지원 전담창구 마련 및 신속지원팀 운영 등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집중호우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태풍피해가 이어져 상심이 크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임직원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정책지원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충남신보 논산지점, 공주지점, 보령지점에는 피해기업 전담창구 및 신속지원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