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3명, 석사 65명, 학사 486명 등 총 57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조성문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학사 보고(곽관훈 교무처장) △졸업 식사(황선조 총장) △학위증서수여(황선조 총장) △상장 수여(황선조 총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명수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안원영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졸업생을 대표해 강인애(일반대학원 컴퓨터융합전자공학과 박사) 씨가 답사를 했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박호성(법‧경찰학과), 총장상은 박민정(상담산업심리학과) 외 6명, 단과대학장상은 김문정(외국어자율전공학부) 외 6명, 공로상은 대학원에서 김수태(일반대학원 공학박사) 외 3명, 학부에서 송채연(식품과학과) 외 6명이 수상했다.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황선조 총장은 "자기주도적인 도전을 통해 선문의 정신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자리에서 일류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선문대를 통해 세계가 활동무대가 되는 ‘서번트 리더’로서 성장한 만큼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답게 빛날 여러분을 선문대가 힘차게 응원하겠다”면서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안원영 총동문회장은 "여러분은 선문대에서 대학 생활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찾고 미래 비전을 세웠고, 또한 친구, 선배, 후배들을 만나면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했다.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선문인이 되길 동문을 대표해 응원한다”면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