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지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됐으며, 2차는 8월 29일, 3차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응급의료대응팀(041-537-33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