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형 청년인턴은 미취업 청년들이 3개월간 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며 관심 직무를 체험하고 경력을 형성해 정규직 채용 등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최대 2명의 청년을 고용할 수 있으며, 3개월간 천안시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하반기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청년 26명은 천안지역 소재 고산테크, 뚜쥬루, JB벤처스 등 총 15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 청년인턴 운영 안내 및 유의사항 안내 ▲ 기업 내 세대 간 교류 교육 ▲ 인사담당자와 인턴간의 멘토링 ▲직장내 예절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 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3개월 간의 인턴 종료 후에도 해당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