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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충남도의원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유치, 지자체와 교육청이 팔 걷어붙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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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성재 충남도의원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유치, 지자체와 교육청이 팔 걷어붙여야”

제347회 임시회 5분 발언서 교육경쟁력 강화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 위한 대안 제시
국제학교 정책 통한 수익모델… 폐교 33개만 활용해도 연간 약 4천억 교육 수입 기대

[크기변환]사본 -230907_제347회 임시회 유성재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유성재 충남도의원(천안5·국민의힘)이 7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경쟁력 강화와 저출산 및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새로운 국제학교를 신설하고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 교육의 틀은 과거에 머물러 있다. 수익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학교 신설 및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 유치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충남도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에 이미 폐교된 학교 수인 33개 학교를 사립 국제학교로 전환한다면 연간 4천억 원의 교육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지역 대학 내에 국제학교를 설치한다면 대학의 위기 해결과 청년 일자리 해소, 대한민국의 잠재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방의 생존을 위해 해외 조기유학생 유치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외국인 사비 조기유학생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한국 생활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생활의 연착륙으로 한국 사회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국제학교 및 유학생 유치 정책은 가치 있는 사업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와 도교육청의 독자적인 글로벌 교육과정 개설과 인프라 구축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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