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4건의 새 시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순종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과 최원철 시장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