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김 교육감이 탁구공을 프라이팬 뒷면에 던져 튀어 오르게 한 뒤 ‘합격’이라고 적힌 어항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탁구공이 어항에 들어갈 때마다 프라이팬도 1개씩 늘어난다.
김 교육감은 바쁜 일정에도 도전을 앞두고 며칠동안 한 시간 이상씩 연습하고, 당일에도 30분 이상 연습하였음에도 실패를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 성공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특히, 합격 어항에 탁구공이 들어가길 바라는 듯 탁구공을 바라보며"너 여기로 오세요”라고 말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영상 중간중간 자막으로 처리된 "걱정하지 말자. 지금까지 잘 버텨온 것처럼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테니까”, "중요한 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포기는 배추 셀때나 쓰는 말! 마지막까지 힘내요 고3!”등의 김 교육감의 수험생을 향한 애정어린 격려의 말도 돋보였다.
김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능시험 당일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모두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수능 응원 영상은 유튜브 채널-쇼츠 탭 (https://www.youtube.com/shorts/BViXV5Uh3V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