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사진/삼화페인트)
[시사캐치] 삼화페인트공업㈜은 11월 22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도로교통박람회'에 참가해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선보인다.
'2023 도로교통박람회'는 미래 도로교통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도로교통 전문 행사로, 200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9회째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서 야간·우천시 명확한 차선 시인성으로 안전한 운전을 돕는 '비정형돌출형 차선'을 소개한다. 삼화페인트는 관람객이 이 차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암실로 된 가상도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이 공간에서 스텔스차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야간·우천에도 차선이 잘 보이는 비정형돌출형 차선의 우수성을 경험하게 된다.
'비정형돌출형 차선'는 운전자의 안전과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삼화페인트가 독일연방도로청(BASt)으로부터 인증받은 수지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기술이다.
이 차선 형태는 세계적으로 가혹한 도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독일 아우토반 50% 이상에 적용돼 있다.
삼화페인트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울퉁불퉁한 비정형 형태가 특징이다. 이 차선은 구조적 특징으로 유리알 빛 반사 성능이 우수하고, 우천시 빗물 배수가 빠르다.
특히, 삼화페인트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내구연한이 상대적으로 길고 유지보수가 간편하다. 이 차선은 강한 내구성과 미세연성을 갖춰 계절변화에 따른 균열, 유리알 탈락을 최소화했고, 별도의 차선 제거 작업 없이 재도장이 가능해 유지보수비 절감을 돕는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전시에 유리알 제조사, 도장 업체 등 협력사와 함께 참여해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도 앞장섰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생각한 삼화페인트의 기술과 품질을 만나볼 수 있다"며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수출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