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18:36

  • 맑음속초7.5℃
  • 맑음6.6℃
  • 맑음철원5.6℃
  • 맑음동두천8.7℃
  • 맑음파주6.5℃
  • 맑음대관령1.8℃
  • 맑음춘천7.8℃
  • 구름조금백령도9.1℃
  • 맑음북강릉8.0℃
  • 맑음강릉9.0℃
  • 맑음동해8.4℃
  • 맑음서울10.1℃
  • 맑음인천8.9℃
  • 맑음원주9.2℃
  • 구름조금울릉도7.9℃
  • 맑음수원8.7℃
  • 맑음영월6.8℃
  • 맑음충주6.3℃
  • 맑음서산8.4℃
  • 맑음울진9.2℃
  • 맑음청주10.8℃
  • 맑음대전9.8℃
  • 맑음추풍령7.5℃
  • 맑음안동8.3℃
  • 맑음상주8.8℃
  • 맑음포항12.5℃
  • 맑음군산8.7℃
  • 맑음대구11.1℃
  • 맑음전주11.6℃
  • 맑음울산10.0℃
  • 맑음창원11.4℃
  • 맑음광주12.5℃
  • 맑음부산11.9℃
  • 구름조금통영12.3℃
  • 구름많음목포11.6℃
  • 맑음여수12.7℃
  • 구름많음흑산도11.3℃
  • 구름많음완도11.5℃
  • 맑음고창9.8℃
  • 맑음순천8.3℃
  • 맑음홍성(예)9.1℃
  • 맑음8.1℃
  • 구름조금제주13.8℃
  • 구름조금고산12.9℃
  • 구름많음성산15.8℃
  • 구름많음서귀포15.3℃
  • 맑음진주9.1℃
  • 맑음강화4.5℃
  • 맑음양평8.5℃
  • 맑음이천7.0℃
  • 맑음인제4.8℃
  • 맑음홍천6.6℃
  • 맑음태백3.7℃
  • 맑음정선군3.8℃
  • 맑음제천5.0℃
  • 맑음보은7.4℃
  • 맑음천안8.0℃
  • 맑음보령7.8℃
  • 맑음부여7.6℃
  • 맑음금산8.4℃
  • 맑음9.5℃
  • 맑음부안9.2℃
  • 맑음임실8.8℃
  • 맑음정읍9.6℃
  • 구름많음남원10.8℃
  • 맑음장수5.9℃
  • 맑음고창군9.4℃
  • 맑음영광군9.0℃
  • 맑음김해시11.2℃
  • 구름많음순창군11.5℃
  • 맑음북창원11.8℃
  • 맑음양산시11.3℃
  • 구름조금보성군10.3℃
  • 구름조금강진군11.8℃
  • 구름조금장흥10.4℃
  • 흐림해남12.7℃
  • 맑음고흥10.0℃
  • 맑음의령군9.7℃
  • 맑음함양군9.6℃
  • 맑음광양시11.4℃
  • 흐림진도군12.0℃
  • 맑음봉화5.3℃
  • 맑음영주5.7℃
  • 맑음문경6.9℃
  • 맑음청송군5.1℃
  • 맑음영덕7.8℃
  • 맑음의성7.2℃
  • 맑음구미8.2℃
  • 맑음영천8.1℃
  • 맑음경주시8.8℃
  • 맑음거창7.7℃
  • 맑음합천9.6℃
  • 맑음밀양10.1℃
  • 맑음산청9.0℃
  • 구름많음거제11.8℃
  • 구름조금남해10.3℃
  • 맑음11.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2022 천안 빵빵데이”…경제효과·만족도 높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2022 천안 빵빵데이”…경제효과·만족도 높다

천안 홍보효과·관광객 증가·지역경제 활성화 등 만족도
전야제 행사 1만5000여명 방문…타지역 방문객 25%
빵빵데이 참여 제과업소 37.5% 매출 20% 증가

사본 -662166054_D5gjCFaz_a3fec2fc13c0106fc8189641af46dc39a3bb341f.jpg

 

[시사캐치]‘2022 빵빵데이 천안’이 지역의 우수한 빵을 홍보하고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에 확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2 천안 빵빵데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빵의 도시 천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답했다.

 

대상은 축제기간 중 천안을 방문한 관광객 300명과 빵빵데이에 참여한 제과업소 100곳, 빵지순례 참여자 100명이다.

 

올해 처음 선보인 전야제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중 타지역 방문객이 25%로 나타났으며 자녀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이 82%로 집계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천안 홍보효과(91%), 관광객 증가(92%), 지역경제 활성화(93%), 천안의 명소 홍보(90%) 등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프로그램에서는 빵빵데이 콘서트, 빵마켓, 베이킹 체험존(호두과자·빼빼로 만들기, 쿠키아이싱)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차기 빵빵데이 행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져 차기 행사에 대한 재방문 의사가 93%로 나타났다.

 

빵빵데이 행사에 참여한 제과업소 37.5%는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과업소들은 ‘빵의 도시 천안’ 홍보(95.8%), 업체 홍보(87.5%),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98.6%)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빵의 도시 천안 브랜딩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음을 증명했다.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가 무척 잘됐다고 평가했으며 부스 공간 추가 확보, 다양한 업소 참여 등을 제시했다.

 

빵지순례 참여자들도 ‘2022 빵빵데이 천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자 92.9%가 ‘빵의 도시 천안 홍보가 잘 됐다’고 응답했으며, 83.1%는 ‘제과업소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35.9%는 ‘다양한 빵 맛집을 많이 알게 됐다’는 점을 꼽았다.

 

빵지순례 참여자의 21%는 타지역 거주자였으며, 85%가 빵지순례를 하면서 지역의 맛집 또는 관광지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지역 방문객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빵지순례 규모를 확대해 SNS 홍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 자체 캐릭터 개발하고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지역 사회와의 사업 발굴 추진한다.

 

소규모 제과업소의 경쟁력과 품질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과기술·학술 세미나 등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빵제품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5만여명의 시민과 방문객들이 천안의 빵을 한자리에서 맛보기 위해 행사장과 제과업소를 방문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관계자는 "‘2022 빵빵데이 천안’ 축제를 통해 ‘빵의 도시 천안’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과 연대, 상생해 지역 내 우수한 빵을 널리 알리고 전국 최고 빵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