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분야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15개 시군의 농어촌 초·중학교 140개교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통해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만화・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올 한 해 동안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했던 15개교 학교 학생들이 합창, 난타, 무용, 마술, 뮤지컬 등 지난 1년간 배운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발표회의 참여 신청은 12월 7일(목)까지 온라인 설문과 정보 무늬(큐알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앞으로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사업을 통해 농어촌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예술가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