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충남 문화 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수 문화에 대한 권리 존중, 인식개선 그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충남도내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된 작품을 통해 1차 행정심의, 2차 전원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초등부 7점, 중·고등부 7점 최종 14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상 두마초등학교 5학년 백주원 ▲우수상 천안청수초등학교 2학년 이예나 ▲장려상 천안초등학교 2학년 이채언 ▲장려상 천안용암초등학교 6학년 김윤아 ▲입선 백석초등학교 5학년 강다윤 ▲입선 두마초등학교 1학년 강채린 ▲ 입선 금오초등학교 4학년 허예솔 학생이 선정됐다.
또한, 중·고등부 수상자로는 ▲ 최우수상 천안쌍용중학교 2학년 김다윤 ▲ 우수상 천안청수고등학교 1학년 조이안 ▲ 장려상 불무중학교 3학년 조이레 ▲ 장려상 천안새샘중학교 2학년 원영채학생 ▲ 입선 공주여자중학교 1학년 남서연 ▲ 입선 서산석림중학교 1학년 유소윤 ▲입선 천안백석중학교 2학년 염서인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문화다양성 그림 공모전>의 수상작은 11월 29일 충청남도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그림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수상작은 11월 29일(수)부터 12월 7일(목)까지 9일간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충남 지역의 어린이·청소년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그림을 통해 문화다양성 가치를 확산 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히며 "충남 도민에게 문화다양성의 인식 확대와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전시회를 무료로 진행하니 많은 관람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