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과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령시는 행복교육지구 교육경비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이며, 지역과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를 가장 잘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2017년부터 추진한 행복교육지구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2월,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도내 3개 지자체(4일 서산시, 8일 천안시, 11일 보령시)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