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2 03:52

  • 맑음속초20.7℃
  • 흐림18.3℃
  • 구름많음철원17.2℃
  • 구름많음동두천19.4℃
  • 구름많음파주19.2℃
  • 구름많음대관령14.6℃
  • 구름많음춘천19.0℃
  • 박무백령도22.4℃
  • 구름많음북강릉20.6℃
  • 구름많음강릉21.0℃
  • 구름많음동해20.4℃
  • 흐림서울23.6℃
  • 흐림인천24.6℃
  • 흐림원주20.6℃
  • 구름조금울릉도23.1℃
  • 흐림수원23.2℃
  • 흐림영월17.1℃
  • 흐림충주19.8℃
  • 흐림서산22.8℃
  • 구름많음울진20.8℃
  • 흐림청주23.7℃
  • 구름많음대전22.6℃
  • 흐림추풍령19.6℃
  • 구름많음안동18.8℃
  • 흐림상주20.2℃
  • 구름많음포항23.9℃
  • 흐림군산23.2℃
  • 흐림대구21.7℃
  • 구름많음전주23.0℃
  • 구름많음울산23.2℃
  • 구름많음창원23.5℃
  • 구름많음광주22.4℃
  • 흐림부산24.3℃
  • 구름많음통영23.8℃
  • 구름많음목포23.9℃
  • 흐림여수24.0℃
  • 흐림흑산도24.7℃
  • 구름많음완도24.2℃
  • 구름많음고창22.3℃
  • 구름많음순천19.5℃
  • 흐림홍성(예)22.2℃
  • 흐림20.2℃
  • 비제주25.7℃
  • 흐림고산25.2℃
  • 흐림성산26.2℃
  • 비서귀포25.5℃
  • 구름많음진주20.7℃
  • 흐림강화20.9℃
  • 흐림양평20.3℃
  • 흐림이천19.6℃
  • 구름조금인제16.4℃
  • 구름많음홍천18.2℃
  • 흐림태백15.3℃
  • 흐림정선군16.0℃
  • 흐림제천18.7℃
  • 흐림보은21.6℃
  • 흐림천안22.0℃
  • 흐림보령23.7℃
  • 흐림부여22.3℃
  • 흐림금산20.5℃
  • 흐림22.4℃
  • 흐림부안22.4℃
  • 흐림임실20.6℃
  • 흐림정읍22.4℃
  • 구름많음남원23.3℃
  • 흐림장수18.1℃
  • 흐림고창군22.8℃
  • 구름많음영광군23.0℃
  • 흐림김해시24.1℃
  • 흐림순창군20.9℃
  • 흐림북창원23.9℃
  • 흐림양산시24.9℃
  • 흐림보성군23.4℃
  • 구름조금강진군22.7℃
  • 구름많음장흥22.8℃
  • 구름많음해남24.7℃
  • 구름많음고흥23.9℃
  • 흐림의령군20.9℃
  • 구름많음함양군20.3℃
  • 구름많음광양시24.0℃
  • 구름많음진도군22.9℃
  • 구름많음봉화16.8℃
  • 구름많음영주17.9℃
  • 흐림문경18.6℃
  • 구름많음청송군18.2℃
  • 구름조금영덕21.1℃
  • 구름많음의성18.6℃
  • 흐림구미20.3℃
  • 흐림영천20.1℃
  • 흐림경주시22.2℃
  • 구름많음거창19.8℃
  • 구름많음합천20.9℃
  • 흐림밀양24.5℃
  • 구름많음산청20.3℃
  • 구름많음거제24.2℃
  • 흐림남해22.7℃
  • 흐림24.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 긴급 대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 긴급 대응

서천군과 예비비 10억 원 투입해 영양물질 구매 등 지원

[시사캐치]충남도는 김 황백화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어업인을 돕고 지속가능한 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김 황백화는 세포질 내 물주머니가 커지면서 엽체가 황백색으로 변하고 엽체가 탈락하거나 퇴색하는 등의 증세를 보인다.

 

서천 지역 김 황백화 피해는 지난 2017년에 이어 5년 만이며, 황백화 발생 어장은 서면·비인면·마서면 등 총 24개소 3136, 5만여 책으로 서천 김 양식 어장의 94%에 달한다.

 

도는 가을철 극심한 가뭄에 따른 김 양식 어장 내 용존무기질소 등 영양물질 부족이 김 황백화의 원인인 것으로 파악하고 서천군, 김 양식 어업인과 협의를 통해 김 정상 상태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물질(활성처리제) 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천군과 함께 김 황백화 긴급 대응 사업으로 10억 원을 투입, 질소계 영양물질을 구매해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 영양염류 공급을 위한 담수 방류를 요청해 서부저수지와 금강하구둑 등에서 긴급 방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하기도 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긴급 지원을 통해 김 황백화 피해에 신속 대응하고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수질 분석, 김 생육 상태 관찰 등을 지속해 김 양식 어장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