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천안에는 서북구 세린·불당마루어린이집에 이어 동남구 병천어린이집 등 총 3개소를 휴일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휴일보육 어린이집이란 휴일에 부모가 주말 출근 및 갑작스럽게 보육이 필요할 경우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병천어린이집이 휴일보육어린이집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남구에 거주하는 부모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을 통해 휴일에도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참신한 보육서비스 기획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부모가 피부로 느낄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