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이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컬렉션을 본격 론칭 (사진 CJ온스타일)
2000년대 화려한 세기말 스타일 지고 1990년대 미니멀리즘 ‘뉴 클래식’으로 트렌드 회귀 전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이 본격 재개되면서 비대면 생활에 억눌렸던 개성이 크롭티, 숏재킷 등 Y2K 패션으로 표출됐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불황형 소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차분하고 절제된 패션 소비 기조가 전 복종에 걸쳐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990년대 경기 불황 영향으로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패션 대신 기능성과 실용성 위주의 간결하고 절제된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었다.
차분한 컬러∙디테일로 절제된 시크함 돋보이는 트렌치∙블레이저∙데님∙옥스포드 셔츠 등 눈길
이에 2024년에는 트렌치 코트∙블레이저∙데님∙옥스포드 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아이템에 소재∙색상∙디테일에 일부 변주를 준 ‘뉴 클래식’룩이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셀렙샵 에디션∙칼 라거펠트∙더엣지∙지스튜디오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컬렉션을 본격 론칭한다.
CJ온스타일은 25일(일)까지 ‘24SS 패션 쇼케이스’를 운영하고 ‘뉴 클래식’ 트렌드를 한껏 담은 봄 신상품에 대해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주요 브랜드들의 봄 신상품 런웨이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