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2월 29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청룡동이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됐다”면서 "직접 청룡동 주민들을 만나 뵐 생각에 벌써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 4대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청룡동에 청수역을 설치하여 위로는 서울, 옆으로는 독립기념관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철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천안의 중심과 서부로 치우친 철도를 동부로 확장시켜 청룡동을 충청권 철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상습정체 구간인 청룡지하차도, 청삼교차로 등 남부대로 국도 21호선과 천안대로 등 국도 1호선의 교통정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청룡동에 부족한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복안도 공개했다. 우선 남부권에 수영장을 포함한 남부스포츠센터를 유치해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청룡동에 편중된 학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거주지에서 통학거리가 줄어들면, 통학길 안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진석 후보는 우선 청룡동 주민들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교통과 문화·복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추가적인 공약 발표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문 후보는 "앞으로도 청룡동 주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총선 공약에 반영하겠다”면서, "청룡동의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를 청룡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는 천안 시민의 목소리를 공약에 적극 반영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공약’캠페인(주소 : https://bit.ly/문진석정책제안)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