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위는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동물 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의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교육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각종 교육의 근거가 마련된다”며 "그 후 단순히 선언적 의미의 조례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확대해 모든 학생에게 접근성을 제공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학생들에게 학교의 실정에 맞는 디지털 리터러시와 온라인 안전 교육을 펼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제안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교육시설 유지보수와 보완에 대한 우선순위를 철저히 관리하되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며 거듭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공유재산의 적정 사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충남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