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
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천안시장 표창 및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나,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중인 사업 등은 제외된다. 최종 심사결과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정책 아이디어는 전자우편,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이 한층 행복하고 풍성해지는 천안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