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21:35

  • 구름많음속초6.6℃
  • 비3.1℃
  • 흐림철원1.3℃
  • 구름많음동두천1.3℃
  • 구름많음파주1.2℃
  • 구름조금대관령-1.0℃
  • 흐림춘천3.3℃
  • 비백령도2.2℃
  • 구름조금북강릉6.9℃
  • 구름조금강릉7.4℃
  • 구름조금동해7.3℃
  • 비 또는 눈서울2.6℃
  • 흐림인천2.3℃
  • 흐림원주4.2℃
  • 구름많음울릉도8.8℃
  • 비수원2.8℃
  • 흐림영월5.3℃
  • 구름많음충주5.4℃
  • 흐림서산4.8℃
  • 맑음울진6.3℃
  • 비청주6.0℃
  • 구름많음대전5.5℃
  • 구름조금추풍령4.1℃
  • 맑음안동4.4℃
  • 구름조금상주5.5℃
  • 맑음포항7.6℃
  • 흐림군산7.0℃
  • 맑음대구6.3℃
  • 흐림전주6.9℃
  • 맑음울산6.6℃
  • 구름조금창원6.0℃
  • 흐림광주7.1℃
  • 맑음부산7.4℃
  • 구름조금통영7.9℃
  • 흐림목포7.4℃
  • 구름조금여수6.9℃
  • 흐림흑산도7.4℃
  • 흐림완도7.7℃
  • 흐림고창6.6℃
  • 흐림순천5.1℃
  • 비홍성(예)5.5℃
  • 흐림6.4℃
  • 구름많음제주9.9℃
  • 흐림고산9.8℃
  • 구름많음성산8.9℃
  • 구름많음서귀포9.4℃
  • 맑음진주6.5℃
  • 흐림강화1.9℃
  • 흐림양평4.3℃
  • 흐림이천2.8℃
  • 흐림인제4.2℃
  • 흐림홍천3.4℃
  • 맑음태백1.0℃
  • 흐림정선군3.0℃
  • 흐림제천3.6℃
  • 구름많음보은4.3℃
  • 구름많음천안4.8℃
  • 흐림보령7.2℃
  • 흐림부여6.9℃
  • 흐림금산5.7℃
  • 흐림5.0℃
  • 흐림부안7.7℃
  • 흐림임실5.6℃
  • 흐림정읍6.7℃
  • 흐림남원6.2℃
  • 흐림장수3.6℃
  • 흐림고창군6.4℃
  • 흐림영광군7.1℃
  • 구름조금김해시6.9℃
  • 흐림순창군6.1℃
  • 구름많음북창원7.4℃
  • 구름조금양산시8.4℃
  • 흐림보성군7.0℃
  • 흐림강진군7.8℃
  • 흐림장흥7.4℃
  • 흐림해남7.4℃
  • 흐림고흥7.3℃
  • 구름조금의령군5.3℃
  • 구름많음함양군5.9℃
  • 구름많음광양시5.9℃
  • 흐림진도군8.0℃
  • 흐림봉화5.5℃
  • 구름조금영주5.3℃
  • 구름조금문경3.9℃
  • 맑음청송군3.5℃
  • 맑음영덕6.2℃
  • 맑음의성1.9℃
  • 구름조금구미4.9℃
  • 맑음영천6.2℃
  • 구름조금경주시6.4℃
  • 흐림거창5.0℃
  • 구름많음합천7.7℃
  • 구름조금밀양7.4℃
  • 구름많음산청6.4℃
  • 맑음거제6.8℃
  • 구름조금남해7.1℃
  • 맑음8.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 시작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 시작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선정…입원환자 24시간 모니터링

[크기변환]스마트 병동 구축 킥오프2.jpg


[시사캐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모바일 ECG(심전도) 디바이스를 이용해 심장내과 병동 입원환자의 ECG 생체신호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병동 구축 실증사업을 시작한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에이티센스가 202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약 3년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병동에 모바일ECG기반 입원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연구책임자는 심장내과 노재형 교수로 병원은 솔루션에 대한 임상적 검증과 진료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에이티센스는 관련 기술과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병동 구축 시 의료진은 일반병동 환자의 ECG를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해 심정지와 같은 병원 내 사망 원인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입원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장신호를 포함한 생체신호의 이상 증상은 환자마다 차이가 있어 1~2회의 검사로 발견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 24시간, 실시간으로 연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 패턴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병원 내 심정지 발생 환자는 50% 이상 병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3분 이내에 제세동을 시행하면 뇌 기능이 회복될 확률이 42%가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와 ㈜에이티센스는 공동연구회, 지식재산권 출원, 정부사업 수주를 비롯해 세종시 스마트시티에 만성질환 관련 솔루션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심장의 생체신호를 빅데이터 댐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병 예측 솔루션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에이티센스 정종욱 대표이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실증임상을 통해 환자에게는 입원 중 유선기기의 사용상 불편함의 개선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선진화된 환자감시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의료진에게 심정지 조기 감지, 위험 부정맥 알람 등 스마트한 환자감시 솔루션 도입에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김상범 진료처장은 "에이티센스와의 협업 성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병동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