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9 08:05

  • 구름많음속초12.6℃
  • 구름많음9.9℃
  • 흐림철원9.2℃
  • 흐림동두천10.3℃
  • 구름많음파주9.4℃
  • 구름많음대관령3.9℃
  • 흐림춘천9.6℃
  • 흐림백령도11.5℃
  • 구름많음북강릉15.3℃
  • 흐림강릉15.1℃
  • 구름많음동해13.0℃
  • 구름많음서울12.2℃
  • 구름많음인천12.6℃
  • 구름많음원주10.1℃
  • 맑음울릉도14.9℃
  • 구름많음수원13.2℃
  • 흐림영월7.6℃
  • 구름많음충주10.5℃
  • 맑음서산12.2℃
  • 구름많음울진14.7℃
  • 맑음청주12.5℃
  • 구름조금대전12.4℃
  • 구름많음추풍령10.1℃
  • 구름많음안동10.8℃
  • 구름많음상주10.5℃
  • 구름많음포항14.6℃
  • 구름많음군산13.0℃
  • 구름많음대구13.8℃
  • 구름많음전주16.8℃
  • 구름많음울산14.1℃
  • 맑음창원15.8℃
  • 맑음광주15.3℃
  • 구름조금부산16.0℃
  • 맑음통영15.0℃
  • 맑음목포15.7℃
  • 구름많음여수15.3℃
  • 구름많음흑산도13.5℃
  • 맑음완도15.3℃
  • 맑음고창15.5℃
  • 맑음순천12.5℃
  • 구름조금홍성(예)13.0℃
  • 맑음12.5℃
  • 구름많음제주15.5℃
  • 구름많음고산13.6℃
  • 구름많음성산15.4℃
  • 구름많음서귀포16.3℃
  • 맑음진주14.2℃
  • 구름많음강화13.4℃
  • 흐림양평10.1℃
  • 흐림이천10.1℃
  • 구름조금인제8.7℃
  • 구름많음홍천9.0℃
  • 구름많음태백7.1℃
  • 구름많음정선군6.8℃
  • 구름많음제천8.8℃
  • 구름많음보은9.3℃
  • 맑음천안10.2℃
  • 맑음보령16.6℃
  • 맑음부여12.3℃
  • 구름많음금산10.4℃
  • 맑음12.0℃
  • 구름많음부안16.2℃
  • 구름조금임실13.7℃
  • 맑음정읍16.2℃
  • 맑음남원13.6℃
  • 맑음장수14.0℃
  • 맑음고창군16.6℃
  • 맑음영광군15.2℃
  • 구름조금김해시15.8℃
  • 맑음순창군13.6℃
  • 구름조금북창원15.8℃
  • 구름조금양산시15.1℃
  • 맑음보성군14.3℃
  • 맑음강진군15.4℃
  • 맑음장흥15.2℃
  • 맑음해남14.9℃
  • 맑음고흥15.2℃
  • 구름많음의령군14.6℃
  • 맑음함양군11.2℃
  • 맑음광양시14.7℃
  • 맑음진도군15.2℃
  • 구름많음봉화7.0℃
  • 구름많음영주10.4℃
  • 구름많음문경10.6℃
  • 구름많음청송군9.2℃
  • 흐림영덕12.8℃
  • 구름많음의성10.2℃
  • 구름많음구미11.9℃
  • 구름많음영천11.5℃
  • 구름많음경주시12.4℃
  • 맑음거창11.3℃
  • 맑음합천13.9℃
  • 구름많음밀양13.9℃
  • 맑음산청11.9℃
  • 맑음거제15.4℃
  • 맑음남해15.8℃
  • 맑음15.5℃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제63회 이순신축제] 이순신을 외치다, 릴레이 버스킹

[크기변환]1. 이봉근 명창,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 새 대목 아산서 최초로 불러 (3).jpg


[시사캐치]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

 

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신가 부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이순신 장군 순국일을 맞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충무공가’, ‘한산대첩’ 등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가 처음 공연됐다.

 

이순신 장군이 지은 동명의 시조를 바탕으로 나라를 근심하는 충무공의 통절한 마음을 표현한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전투에 임하는 장군의 다짐과 전시 상황을 강렬하게 전달한 ‘필사즉생’은 관객들의 감동과 감탄을 자아냈다.

 

이봉근 명창은 "박동진 명창 이후 명맥이 끊긴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과 새로운 이순신 판소리 작창 작업은 소리꾼이자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판소리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기록하는 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판소리 이순신가에는 아산과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도 풍부하게 담길 것”이라면서 "‘이순신의 도시 아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는 오는 28일 일요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7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