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5 08:33

  • 구름많음속초20.5℃
  • 흐림20.7℃
  • 흐림철원21.1℃
  • 흐림동두천21.5℃
  • 흐림파주21.6℃
  • 흐림대관령16.7℃
  • 흐림춘천20.7℃
  • 맑음백령도22.9℃
  • 비북강릉20.1℃
  • 흐림강릉21.2℃
  • 구름많음동해22.9℃
  • 비서울22.0℃
  • 흐림인천21.0℃
  • 흐림원주21.6℃
  • 구름조금울릉도22.6℃
  • 비수원20.9℃
  • 흐림영월20.3℃
  • 흐림충주21.2℃
  • 흐림서산20.9℃
  • 구름조금울진25.8℃
  • 비청주22.2℃
  • 비대전21.4℃
  • 구름많음추풍령20.2℃
  • 흐림안동23.0℃
  • 구름많음상주22.4℃
  • 맑음포항22.9℃
  • 흐림군산21.8℃
  • 흐림대구22.5℃
  • 비전주21.2℃
  • 구름조금울산22.2℃
  • 흐림창원23.8℃
  • 흐림광주22.0℃
  • 비부산23.5℃
  • 구름많음통영23.8℃
  • 흐림목포22.7℃
  • 흐림여수23.2℃
  • 맑음흑산도26.8℃
  • 흐림완도23.8℃
  • 흐림고창22.1℃
  • 흐림순천20.9℃
  • 흐림홍성(예)22.2℃
  • 흐림21.0℃
  • 구름많음제주25.9℃
  • 구름많음고산24.1℃
  • 구름많음성산26.3℃
  • 구름많음서귀포27.6℃
  • 흐림진주22.6℃
  • 흐림강화22.2℃
  • 흐림양평22.0℃
  • 흐림이천21.8℃
  • 흐림인제19.6℃
  • 흐림홍천20.9℃
  • 구름많음태백21.6℃
  • 흐림정선군20.4℃
  • 흐림제천20.0℃
  • 흐림보은20.8℃
  • 흐림천안20.9℃
  • 흐림보령22.1℃
  • 흐림부여22.0℃
  • 흐림금산21.1℃
  • 흐림21.2℃
  • 흐림부안22.2℃
  • 흐림임실20.1℃
  • 흐림정읍21.6℃
  • 흐림남원20.9℃
  • 흐림장수19.7℃
  • 흐림고창군21.1℃
  • 흐림영광군21.8℃
  • 구름많음김해시23.7℃
  • 흐림순창군21.3℃
  • 구름많음북창원23.7℃
  • 구름많음양산시22.3℃
  • 흐림보성군22.9℃
  • 흐림강진군23.2℃
  • 흐림장흥22.5℃
  • 흐림해남23.1℃
  • 흐림고흥22.8℃
  • 흐림의령군20.8℃
  • 흐림함양군22.8℃
  • 흐림광양시22.4℃
  • 구름많음진도군23.0℃
  • 구름많음봉화20.8℃
  • 흐림영주21.8℃
  • 구름많음문경22.8℃
  • 구름많음청송군22.3℃
  • 구름조금영덕24.3℃
  • 흐림의성22.1℃
  • 구름많음구미23.0℃
  • 구름많음영천22.2℃
  • 구름조금경주시23.3℃
  • 구름많음거창21.2℃
  • 흐림합천21.4℃
  • 구름많음밀양23.0℃
  • 흐림산청21.9℃
  • 구름많음거제23.9℃
  • 흐림남해23.0℃
  • 구름많음23.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제63회 이순신 축제] 박경귀 시장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40427_162850130.jpg


[시사캐치]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축제 4일 차인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

 

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2000년 아산시가 복원했다. 시는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것이다.

 

봉수로 급보를 확인한 이순신 장군이 출정하자, 군악대와 의장대가 그 뒤를 따랐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범한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의 퍼레이드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해군·해병대·공군·육군 군악대와 해군·공군 의장대, 미8군 군악대, 그리고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문화예술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우선 지난해 원밀리언, 저스트절크의 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학익진 스트릿댄스’는 올해 원밀리언과 진조크루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27일 무대에 오른 원밀리언 리더 리아킴은 "안무에 학익진 대형을 추가해 선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다”며 "오늘 안무와 의상, 셋리 모두에 이순신 장군님과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KakaoTalk_20240427_162853143.jpg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한층 더 역동적인 품새와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과 함께 돌아왔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 런던 올림픽 개·폐막식, UN본부, 교황청 공연 등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팀. 이들이 오직 ‘성웅 이순신 축제’만을 위해 준비한 태권도 공연에는 청년 이순신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성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겼다.

 

이 밖에 칸타타에서 뮤지컬로 새롭게 태어난 아산시립합창단의 <필사즉생>, 장군의 후예들이 펼친 ‘군악·의장 공연’ 등 다양하고 멋진 문화예술 공연에 담긴 장군의 위업은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재능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모든 출연자와 큰 환호와 함성으로 호응해 주신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특별한 공연이 아직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마지막 날인 28일 국가대표 댄스크루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포레스텔라와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