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19:35

  • 흐림속초27.7℃
  • 흐림24.8℃
  • 흐림철원26.2℃
  • 흐림동두천26.3℃
  • 흐림파주26.4℃
  • 흐림대관령23.2℃
  • 흐림춘천24.2℃
  • 맑음백령도24.4℃
  • 흐림북강릉26.5℃
  • 흐림강릉28.7℃
  • 흐림동해23.9℃
  • 흐림서울28.1℃
  • 흐림인천25.4℃
  • 흐림원주23.2℃
  • 흐림울릉도24.8℃
  • 흐림수원24.4℃
  • 흐림영월26.2℃
  • 흐림충주23.9℃
  • 흐림서산24.6℃
  • 흐림울진25.1℃
  • 비청주24.6℃
  • 비대전23.0℃
  • 흐림추풍령21.6℃
  • 비안동25.3℃
  • 흐림상주24.8℃
  • 비포항27.9℃
  • 흐림군산24.2℃
  • 비대구25.0℃
  • 비전주24.8℃
  • 비울산26.0℃
  • 비창원24.1℃
  • 비광주22.4℃
  • 천둥번개부산24.7℃
  • 흐림통영23.7℃
  • 비목포23.0℃
  • 비여수24.0℃
  • 구름많음흑산도24.5℃
  • 흐림완도22.0℃
  • 흐림고창23.0℃
  • 흐림순천21.7℃
  • 비홍성(예)24.3℃
  • 흐림23.3℃
  • 흐림제주23.4℃
  • 흐림고산23.7℃
  • 흐림성산23.5℃
  • 구름많음서귀포26.4℃
  • 흐림진주23.2℃
  • 구름많음강화24.6℃
  • 흐림양평24.8℃
  • 흐림이천24.9℃
  • 흐림인제23.4℃
  • 흐림홍천24.6℃
  • 흐림태백25.0℃
  • 흐림정선군27.4℃
  • 흐림제천24.7℃
  • 흐림보은23.7℃
  • 흐림천안23.1℃
  • 흐림보령24.4℃
  • 흐림부여23.2℃
  • 흐림금산23.3℃
  • 흐림22.8℃
  • 흐림부안23.4℃
  • 흐림임실22.3℃
  • 흐림정읍23.2℃
  • 흐림남원21.6℃
  • 흐림장수20.4℃
  • 흐림고창군22.4℃
  • 흐림영광군23.2℃
  • 흐림김해시24.2℃
  • 흐림순창군22.8℃
  • 흐림북창원25.1℃
  • 흐림양산시25.0℃
  • 흐림보성군24.2℃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장흥22.0℃
  • 흐림해남22.6℃
  • 흐림고흥23.6℃
  • 흐림의령군23.7℃
  • 흐림함양군22.5℃
  • 흐림광양시24.1℃
  • 흐림진도군22.8℃
  • 흐림봉화24.7℃
  • 흐림영주25.0℃
  • 흐림문경26.6℃
  • 흐림청송군27.0℃
  • 흐림영덕24.5℃
  • 흐림의성24.8℃
  • 흐림구미23.5℃
  • 흐림영천25.0℃
  • 흐림경주시25.9℃
  • 흐림거창21.1℃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4.9℃
  • 흐림산청22.1℃
  • 흐림거제23.5℃
  • 흐림남해23.9℃
  • 천둥번개24.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 첫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진수식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 첫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진수식

건조 마무리하고 23일 진수식…해난‧해양오염 대응 임무도 추진

[크기변환]662166054_l2XD8qjb_84a7d5b6fa3e5f68c14d3c6adb89bc86ca7467d2.jpg

 

[시사캐치]충남도의 첫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가 마침내 바다에 선체를 띄웠다.

 

도는 23일 서천 장항항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위원장, 김기웅 서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충남호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은 경과보고, 선명 제막, 샴페인 병을 깨트리며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 진수를 의미하는 로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군이 민간에 위탁해 옮기던 서해 연안 6개 시, 18개 도서지역 집하 해양쓰레기를 직접 운반하기 위해 7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조 중이다.

 

선박은 131톤 규모로, 전장 32m, 7m, 깊이 2.3m이며, 최대 13노트(24/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최대 승선 인원은 25명이며, 최대 항속 거리는 1200.

선내에는 최첨단 항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크레인붙이 트럭과 암롤박스 운반차량을 탑재할 예정이다.

 

늘푸른충남호 주요 임무는 해양쓰레기 육상 운반 외에도, 해양환경 보존 해양오염사고 방제작업 지원 해난사고 예방 및 구조 등도 추진하게 된다.

 

늘푸른충남호는 시운전 등을 거쳐 내달 준공되며, 도는 내달 중순 선박 인도와 함께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진수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충남의 노력은 UN 공공행정상 수상과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라며 "늘푸른충남호는 깨끗한 해양 환경을 충남이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나타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