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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 골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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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 골드 수상

선문대 디자인학부,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 골드 및 파이널리스트 수상
‘수화가 가능한 이모지’ 디자인 작품으로 높은 평가
장훈종 교수, “학생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한 것에 보람차다”

[크기변환][크기변환]사진 2.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이름을 수화 이모지로 표시한 모습.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 디자인학부가 세계적 권위의 스위스 몽트뢰 국제광고제에서 골드 및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989년부터 시작된 스위스 몽트뢰 황금상은 광고, 미디어, 디지털, 영화 및 이벤트 분야에서 24개국의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뛰어난 작품을 기리는 국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애플-수화가 가능한 이모지 개발 #Hand Your Name 캠페인’ 작품을 출품했다. 이는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말해보는 캠페인과 함께 이모지들을 통해 청각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단순한 의사소통 도구 이상으로 수화를 배우고 사용하면서 흥미와 이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골드 및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 각 수상자는 Montreux Talent Award를 플랫폼으로 사용해 국제 전문가들에게 자기 작품을 보여주게 된다.

 

장훈종 교수는 "밤낮으로 함께 준비한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교와 기업, 산학이 연계한 글로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와 취업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채울 수 있다”면서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수준까지 발전한 것에 지도자로서 매우 보람차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2024년 상반기에 세계 3대 국제 공모전인 IF 디자인어워드, 클리오 국제광고제,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등에서 골드, 실버 등 9개에 달하는 수상 실적을 통해 교육 성과의 우수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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