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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힘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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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선문대, 볼보트럭코리아와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 힘모은다

볼보트럭코리아, 선문대와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해 맞손
작년부터 국내 최초 대형 전기 트럭 양산, 관련 미래자동차 인력 필요
산학 인재 양성 우수 모델 기대

[크기변환]사진 1. 선문대와 볼보트럭코리아가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해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가운데 최창하 부총장, 박강석 대표이사).JPG


[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미래자동차 관련 분야 혁신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87년 국내 지사로 설립된 후 2017년 수입차 중 최초로 국내 2만 대 출고를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국 31개 정비 사업소를 바탕으로 상용 정비 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장학금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9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 참여 교수들과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이사, 김연수 상무, 남태윤 부장, 이은정 차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모빌리티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 다양한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등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협력 성장 모델 제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제공 △우수 인력 양성 및 인재 채용 △보유 장비 활용 및 공동 연구 추진 △우수 인력 파견과 출장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공동 운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창하 부총장은 "미래자동차 분야의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등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생, 상생하는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은 물론 국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강석 대표이사는 "선문대와 협업을 통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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