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안신일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등 ‘세종교육콜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은 경과보고, 현판식, 상담사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상담사가 ‘세종교육콜센터’의 기능과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세종교육콜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점검 및 개선했으며, 오늘 10일에 개소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세종교육콜센터’의 사무실은 세종시교육청 4층에 별도로 마련되었으며, 044-1396번(일상교육)으로 전화하면 센터장을 포함한 총 3명의 상담사로부터 친절하게 민원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전・편입학 ▲검정고시 ▲임용시험(교원, 지방공무원) ▲교육복지(돌봄, 교육비 지원 등) ▲각종 제증명 안내 등이며, 시기에 따라 집중되는 분야, 반복적인 질문 분야 등에 대해서 민원인이 더욱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콜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상담사들이 교육청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세종시민과 교육 공동체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