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3 20:03

  • 흐림속초27.7℃
  • 흐림24.8℃
  • 흐림철원26.2℃
  • 흐림동두천26.3℃
  • 흐림파주26.4℃
  • 흐림대관령23.2℃
  • 흐림춘천24.2℃
  • 맑음백령도24.4℃
  • 흐림북강릉26.5℃
  • 흐림강릉28.7℃
  • 흐림동해23.9℃
  • 흐림서울28.1℃
  • 흐림인천25.4℃
  • 흐림원주23.2℃
  • 흐림울릉도24.8℃
  • 흐림수원24.4℃
  • 흐림영월26.2℃
  • 흐림충주23.9℃
  • 흐림서산24.6℃
  • 흐림울진25.1℃
  • 비청주24.6℃
  • 비대전23.0℃
  • 흐림추풍령21.6℃
  • 비안동25.3℃
  • 흐림상주24.8℃
  • 비포항27.9℃
  • 흐림군산24.2℃
  • 비대구25.0℃
  • 비전주24.8℃
  • 비울산26.0℃
  • 비창원24.1℃
  • 비광주22.4℃
  • 천둥번개부산24.7℃
  • 흐림통영23.7℃
  • 비목포23.0℃
  • 비여수24.0℃
  • 구름많음흑산도24.5℃
  • 흐림완도22.0℃
  • 흐림고창23.0℃
  • 흐림순천21.7℃
  • 비홍성(예)24.3℃
  • 흐림23.3℃
  • 흐림제주23.4℃
  • 흐림고산23.7℃
  • 흐림성산23.5℃
  • 구름많음서귀포26.4℃
  • 흐림진주23.2℃
  • 구름많음강화24.6℃
  • 흐림양평24.8℃
  • 흐림이천24.9℃
  • 흐림인제23.4℃
  • 흐림홍천24.6℃
  • 흐림태백25.0℃
  • 흐림정선군27.4℃
  • 흐림제천24.7℃
  • 흐림보은23.7℃
  • 흐림천안23.1℃
  • 흐림보령24.4℃
  • 흐림부여23.2℃
  • 흐림금산23.3℃
  • 흐림22.8℃
  • 흐림부안23.4℃
  • 흐림임실22.3℃
  • 흐림정읍23.2℃
  • 흐림남원21.6℃
  • 흐림장수20.4℃
  • 흐림고창군22.4℃
  • 흐림영광군23.2℃
  • 흐림김해시24.2℃
  • 흐림순창군22.8℃
  • 흐림북창원25.1℃
  • 흐림양산시25.0℃
  • 흐림보성군24.2℃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장흥22.0℃
  • 흐림해남22.6℃
  • 흐림고흥23.6℃
  • 흐림의령군23.7℃
  • 흐림함양군22.5℃
  • 흐림광양시24.1℃
  • 흐림진도군22.8℃
  • 흐림봉화24.7℃
  • 흐림영주25.0℃
  • 흐림문경26.6℃
  • 흐림청송군27.0℃
  • 흐림영덕24.5℃
  • 흐림의성24.8℃
  • 흐림구미23.5℃
  • 흐림영천25.0℃
  • 흐림경주시25.9℃
  • 흐림거창21.1℃
  • 흐림합천23.5℃
  • 흐림밀양24.9℃
  • 흐림산청22.1℃
  • 흐림거제23.5℃
  • 흐림남해23.9℃
  • 천둥번개24.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김효숙 세종시의원, “어반아트리움 특성 고려, 혜택 누수 없이 받도록 해야 해”

나성동 로봇사업, 어반아트리움‘불공정 논란’
P2‧P5 분양자 대표 등으로부터 진정서 수령

[크기변환]662166054_kwI3aL64_5e163a5fc98c83ef88806866b3506ac9eadd2272.jpg

 

[시사캐치]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세종시의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 전 권역이 아닌 단 두 곳의 상가만 우선 선정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어반아트리움 P5 분양자 대표 등 9명이 의원실을 찾아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정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서비스 로봇 실증 과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총 길이 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복합문화상업시설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이 이번 사업의 실증 거점으로 선정됐지만, 경비‧안내 로봇이 보급되는 내년도 지원사업에 P1와 P3만 우선 선정되면서 P2와 P5 분양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영 P5 분양자 대표는 "어반아트리움 단지 중 P2의 경우 가장 먼저 준공되면서 최장기 공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P5 역시 단지 중 공실률이 가장 높아 다수의 분양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실증 사업의 혜택이 어느 한 곳 누락 없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3년에 걸친 실증사업으로 단계적 도입을 감안하더라도 하나로 연결된 어반아트리움 특성상 로봇 실증사업이 선택과 배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야 한다”며 "상가공실 장기화로 겪는 어반아트리움 분양주들의 어려움은 모두 같은 만큼 세종시가 보다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가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목적에 맞는 집행을 요구한다”며 "특히 어반아트리움 내 단지 누락 없이 사업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어반아트리움은 지난 2018년 P2(계룡더센트럴)를 시작으로 2019년 P1(파인앤유퍼스트원)과 P3(마크원애비뉴), P5(가로수길)가 준공됐고 현재 P4 구역(라라스퀘어)은 공사 중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