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5 02:52

  • 맑음속초20.6℃
  • 비20.1℃
  • 흐림철원19.9℃
  • 흐림동두천20.1℃
  • 흐림파주20.7℃
  • 맑음대관령16.1℃
  • 맑음춘천20.1℃
  • 구름조금백령도22.2℃
  • 비북강릉20.3℃
  • 맑음강릉21.0℃
  • 구름조금동해22.9℃
  • 비서울21.5℃
  • 비인천21.4℃
  • 흐림원주20.5℃
  • 맑음울릉도21.5℃
  • 비수원20.9℃
  • 흐림영월20.0℃
  • 구름많음충주20.7℃
  • 흐림서산20.8℃
  • 구름조금울진22.3℃
  • 흐림청주21.9℃
  • 흐림대전20.9℃
  • 구름조금추풍령20.2℃
  • 구름조금안동20.7℃
  • 흐림상주21.5℃
  • 구름조금포항20.3℃
  • 흐림군산21.6℃
  • 구름조금대구21.1℃
  • 비전주20.8℃
  • 맑음울산18.3℃
  • 구름조금창원21.5℃
  • 비광주22.2℃
  • 맑음부산21.9℃
  • 맑음통영21.9℃
  • 흐림목포23.2℃
  • 구름많음여수23.7℃
  • 구름많음흑산도22.4℃
  • 흐림완도23.2℃
  • 구름많음고창21.8℃
  • 구름조금순천21.1℃
  • 비홍성(예)21.5℃
  • 구름많음21.3℃
  • 구름조금제주25.0℃
  • 구름많음고산24.0℃
  • 구름조금성산24.2℃
  • 구름조금서귀포25.0℃
  • 구름조금진주20.7℃
  • 흐림강화21.0℃
  • 흐림양평21.5℃
  • 흐림이천21.1℃
  • 구름많음인제19.1℃
  • 흐림홍천20.3℃
  • 구름조금태백18.4℃
  • 흐림정선군19.1℃
  • 흐림제천19.8℃
  • 구름많음보은20.1℃
  • 흐림천안20.8℃
  • 흐림보령21.1℃
  • 흐림부여21.3℃
  • 구름많음금산21.2℃
  • 구름많음20.6℃
  • 흐림부안21.7℃
  • 구름많음임실21.0℃
  • 흐림정읍22.1℃
  • 구름많음남원22.1℃
  • 구름조금장수19.7℃
  • 흐림고창군21.3℃
  • 흐림영광군22.7℃
  • 맑음김해시20.3℃
  • 구름많음순창군21.9℃
  • 구름조금북창원21.8℃
  • 구름조금양산시19.6℃
  • 구름많음보성군23.0℃
  • 구름많음강진군23.8℃
  • 구름많음장흥23.2℃
  • 구름많음해남22.9℃
  • 구름조금고흥22.9℃
  • 구름조금의령군19.5℃
  • 구름조금함양군22.4℃
  • 구름조금광양시22.7℃
  • 구름많음진도군22.4℃
  • 구름조금봉화18.9℃
  • 구름조금영주20.9℃
  • 구름많음문경21.6℃
  • 구름많음청송군20.6℃
  • 맑음영덕19.3℃
  • 구름많음의성20.0℃
  • 흐림구미23.1℃
  • 구름조금영천19.6℃
  • 구름조금경주시19.1℃
  • 구름조금거창19.8℃
  • 구름조금합천20.5℃
  • 구름조금밀양20.4℃
  • 구름조금산청20.9℃
  • 맑음거제20.2℃
  • 구름조금남해22.9℃
  • 맑음19.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천안 K-컬처, 한글존·전통문화체험…외국인 나들이객 ‘북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천안 K-컬처, 한글존·전통문화체험…외국인 나들이객 ‘북적’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가족, 외국인 공무원·유학생 방문 등
한복 등 전통부터 뷰티 등 현대까지 다양한 K-컬처 즐겨

[크기변환]K-컬처 박람회장 외국인 (3).jpg


[시사캐치] ‘2024 천안 K-컬처박람회’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한글존과 전통문화체험존 등지에 외국인 등 나들이 인파가 몰렸다.

 

5월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K-컬처의 출발점인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한글존’은 한글의 정의부터 우수성·과학성과 한글창제의 원리, 한류문화 속 한글의 쓰임새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통자수, 한지, 매듭, 다도, 전통놀이 등 5개 테마로 이뤄진 전통체험부스는 복주머니·단청 꽃접시·부채·매듭 안경줄·팔찌 만들기, 다도와 차문화 및 전통예절, 줄넘기·널뛰기·제기차기·고누놀이 등 체험행사가 열려 외국인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붐볐다.

 

또 올해부터 한복체험이 가능해짐에 따라 내국인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등 K-컬처박람회장을 누볐다.

 

독립기념관도 그리스·헝가리·모로코·체코 등 세계 독립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교류전시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크기변환]K-컬처 박람회장 외국인 (5).jpg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여러 초청 인사들이 방문해 전통과 현대까지 다양한 K-컬처의 매력을 체험했다. 필리핀, 에콰도르 등 2개국 주한대사와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가족, 외국인 공무원·유학생이 방문해 전통놀이·메이크업 체험부터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을 관람하고 독립기념관 전시실 등을 관람했다.

 

또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기간 중인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각국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외국인 팸투어를 실시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10여 명은 K-컬처박람회장에서 다양한 전시·공연을 둘러보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 태조산왕건길, 각원사 등 천안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K-컬처박람회 투어에 참여한 짐바브웨 국적의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K2H) 참가 연수생 데모 페이스(Demo Faith·여) 씨는 "한류 문화를 생각하면 K-팝, 패션 등을 떠올렸는데, 이번 박람회에서 웹툰과 전통놀이, 한복 등 다양한 한국 문화에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제 천안시는 품격 있는 문화 융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대표하는 문화도시이자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와 함께 천안에서 새롭게 정립되는 다양한 K-컬처의 세계를 온몸으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