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문화행사에는 길담서원, 가가책방, 여행책방공주로 등 3개 지역 서점이 참여해 총 10개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길담서원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사생수업 ‘제민화첩’ ▲전각을 통한 호를 짓고 낙관을 만드는 ‘한글전각’ ▲니체와 마르크스의 연구자인 작가를 통한 ‘자본주의’ 강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가책방에서는 ▲영어 동화를 통해 학습하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영어동화’ ▲문학 리터러시 능력을 향상하는 수업 ‘평론가의 시선으로 문학깊이 읽기’ ▲2023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은 김화진 작가의 북토크 ‘유령들과 소설세계’ ▲베스트셀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작가의 북토크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가 진행된다.
여행책방공주로에서는 ▲포토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나만의 여행 굿즈 만들기’ ▲인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여행 관련 토크 콘서트 ‘여행수다’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서점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해당 서점에 문의하거나 웅진도서관(☎840-220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