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05 23:43

  • 맑음속초9.2℃
  • 구름조금5.1℃
  • 맑음철원4.0℃
  • 맑음동두천6.9℃
  • 맑음파주4.8℃
  • 맑음대관령1.5℃
  • 맑음춘천5.4℃
  • 맑음백령도10.7℃
  • 구름조금북강릉8.8℃
  • 맑음강릉9.7℃
  • 맑음동해8.8℃
  • 맑음서울10.7℃
  • 맑음인천11.8℃
  • 구름조금원주6.6℃
  • 구름조금울릉도13.6℃
  • 맑음수원7.6℃
  • 맑음영월5.2℃
  • 구름조금충주4.9℃
  • 맑음서산9.5℃
  • 구름많음울진10.0℃
  • 맑음청주10.0℃
  • 맑음대전8.0℃
  • 맑음추풍령5.3℃
  • 맑음안동8.3℃
  • 맑음상주6.5℃
  • 맑음포항13.7℃
  • 맑음군산9.7℃
  • 맑음대구10.2℃
  • 맑음전주9.7℃
  • 맑음울산12.9℃
  • 맑음창원12.5℃
  • 맑음광주12.1℃
  • 맑음부산14.6℃
  • 맑음통영12.8℃
  • 맑음목포11.8℃
  • 맑음여수15.1℃
  • 맑음흑산도14.3℃
  • 맑음완도11.7℃
  • 구름조금고창8.2℃
  • 맑음순천6.0℃
  • 맑음홍성(예)6.5℃
  • 맑음6.2℃
  • 맑음제주16.4℃
  • 맑음고산16.3℃
  • 맑음성산17.8℃
  • 맑음서귀포17.6℃
  • 맑음진주6.9℃
  • 맑음강화7.6℃
  • 맑음양평7.2℃
  • 맑음이천6.4℃
  • 맑음인제5.2℃
  • 맑음홍천5.1℃
  • 흐림태백7.9℃
  • 맑음정선군4.4℃
  • 구름조금제천4.0℃
  • 맑음보은6.0℃
  • 맑음천안5.7℃
  • 맑음보령9.9℃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5.7℃
  • 맑음8.1℃
  • 맑음부안9.2℃
  • 맑음임실6.3℃
  • 맑음정읍8.1℃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4.4℃
  • 맑음고창군7.6℃
  • 맑음영광군8.6℃
  • 맑음김해시14.0℃
  • 맑음순창군7.6℃
  • 맑음북창원12.5℃
  • 맑음양산시14.1℃
  • 맑음보성군9.6℃
  • 맑음강진군8.9℃
  • 맑음장흥7.7℃
  • 맑음해남8.2℃
  • 맑음고흥7.5℃
  • 맑음의령군5.9℃
  • 맑음함양군5.5℃
  • 맑음광양시12.6℃
  • 맑음진도군9.2℃
  • 맑음봉화4.8℃
  • 구름조금영주7.1℃
  • 맑음문경6.9℃
  • 구름많음청송군6.4℃
  • 구름많음영덕9.9℃
  • 구름조금의성6.6℃
  • 맑음구미7.1℃
  • 구름조금영천8.6℃
  • 맑음경주시10.6℃
  • 맑음거창5.2℃
  • 맑음합천7.6℃
  • 맑음밀양9.7℃
  • 맑음산청6.4℃
  • 맑음거제12.7℃
  • 맑음남해12.5℃
  • 맑음11.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순천향대 의학과 양현종 교수, 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성 밝혀내 …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순천향대 의학과 양현종 교수, 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성 밝혀내 …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천식, 알레르기비염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의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성 밝혀내 …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11월호에 게재


[크기변환]662166054_M5BTKRCv_c6d9cf8f19d6232fba03b11b05ea084cf6f694ac.jpg

 

[시사캐치][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김승우의학과 양현종 교수(부속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이후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도가 복용 초기 14일간 증가하나, 14일 이후에는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는 것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코트리엔 조절제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염증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억제해 눈과 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약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알레르기비염의 주요 염증매개체인 류코트리엔의 작용을 억제해 눈과 코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약제

 

 

양 교수는 자기대조환자군 연구를 통해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초기 14일 동안 우울증불안 장애수면 장애 등 다양한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며이러한 이상 반응은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나 소아에서는 증가하지 않음을 밝혀냈다.

 

특히 이러한 약제 이상 반응은 주로 복용 초기에 발생하므로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류코트리엔 조절제 복용 시작 14일 동안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밝혀내 큰 주목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최근 류코트리엔 조절제와 소아 청소년 및 젊은 성인의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 위험성자기대조환자군 연구(Leukotriene-receptor antagonist and risk of neuropsychiatric events in childre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a self-controlled case series)’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IF: 33.801, Respiratory system 분야 상위 2.3%, 2021 JCR 기준) 11월호에 게재됐다.

 

교신저자인 양현종 교수는 "류코트리엔 조절제는 소아 청소년 천식알레르기비염의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절제로서최근에 불거진 신경정신학적 이상 반응 발생에 대한 우려로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시작하는 환자나 기존에 장기간 복약하던 환자들에게서 이득과 위해를 가늠하여최선의 진료를 가이드할 수 있는 근거를 밝혀낸 점에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본 연구는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지난 10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